일본여행(14)2013. 5. 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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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5월 20일(월) 합격 통지 발표가 나고 나서 엽서가 며칠째 안오길래 5월 23일(목) 영사부에 전화해서 물어봤다.

영사관의 대답은
- 엽서가 오질 않았다면 지정된 기간 사이에 알아서 와라.
- 단, 엽서가 왔다면 그날 와라.
- 지정된 날짜는 엽서에 적혀있고 우리는 알 수 없다.

이러더라. 자신들이 날짜를 지정해서 보낸 엽서인데 지정한 날짜를 모른다는 게 말이 되나.

여튼 포기하고 (친구도 같이 합격 했기에) 언제가서 받아오나 날짜를 골라보고 있던 와중 지난 5월 25일(토)에 드디어 엽서가 도착했다. 분명 2천원짜리 우표를 붙여놨는데 일반우편으로 날아오는 건 무슨 경우인가.

문제의 합격 통지 엽서.

13년 5월 30일에 오라고 써있는데 바빠서 갈 수가 없다. 아니 당일엔 갈 수 있는데 다음날 찾으러 갈 수가 없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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