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2015. 10. 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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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년 12월.
기존 사용하고 있던 KT 메가패스 100Mbps에서 기가비트로 갈아타면서 쓰고 있던 IPTV도 3년 재약정을 신청했다.

어제 문득 약정 기간이 어찌 되어있나 해서 100번에 통화 후 확인.

집전화는 끝났고, 인터넷은 15년 12월까지.
문제는 같은 날 재약정했던 IPTV에서 발생. 분명 같은 날 재약정이 들어갔어야 할 IPTV가 약 20일의 차이를 두고 약정 기간이 어긋났다.
본래라면 IPTV 두 대가 전부 17년 12월에 끝나야 할 터인데, 메인 IPTV 회선이 18년 1월로 넘어가서 재약정이 걸렸다.

이상해서 오늘 100번에 재문의.

결과.
재약정 신청 당시인 14년 12월. IPTV 약정 만료일이 일주일 정도 남아있었다.
해서 전산상으로 재약정 예약을 두대 전부 걸어놨다.

근데 무슨 이유에선지 IPTV 한 대의 재약정이 다음 달로 넘어가서 승인이 떨어졌다.
전산 오류로 보이지만, 이미 승인된 건이라 지금 수정은 불가능하다. 전산에 메모를 남겨두니 고객에게 피해가 가는 일(=중도 해지 시 위약금 차이 등)은 없도록 하겠다.

혹시라도 그때(17년 12월) 가서 약정 기간 차이로 문제가 생긴다면 "전산 오류라고 설명 들었으니 전산을 확인해보세요"라고 상담원에게 말하면 처리해줄 것이다.

재약정을 걸고 나서 그때그때 직접 확인하는 습관을 지녀야 하겠네.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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